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유 비단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 뉴타입 에이스 파일럿 답게 대대로 능력치가 좋은 편이었다. 덕분에 과거 한국의 슈로대 사이트에선 뉴타입 5인방(아무로, 크와트로, 카미유, 쥬도, 시북) 중 1인으로 흔히 불렸었다. 다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아무로나 크와트로보단 상대적으로 능력치가 살짝 아래 수준. 원작의 충동적인 행동과 불안정한 성격이 부각된 적은 거의 없다. [[정신붕괴]] 이벤트로 후반에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호남]]이란 인상이다. '''엄밀히 말해선 오히려 [[신 아스카]]가 슈퍼로봇대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오히려 카미유 비단의 원래 성격에 가깝다.''' 이는 대부분 슈퍼로봇대전에서 원작인 스토리가 끝난 상황을 전제로 참전한 작품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Z 건담 이후 카미유가 정신 붕괴 없이 내적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라는 [[IF]]적 시점을 반영한 듯.[* 이는 아무로 레이 역시 비슷한 경우인데 대부분 슈퍼로봇대전에서 아무로 레이는 평균 나이가 어린 슈퍼로봇대전 파일럿들의 내적 갈등을 대부분 이해하고 조언하는 현자 같은 분위기지만 그의 마지막 출연작인 역습의 샤아를 보면 나름대로 꽤 성격도 있으며 말이 통하지 않으면 상대를 몰아붙이기도 하는데다 전장에서도 단독으로 적진 한가운데로 닥돌해 여포처럼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예로 알파 이후로는 사실 Z 건담 TV판의 시나리오가 제대로 나온 적이 없다. 그래서 카미유의 충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은 알파가 거의 유일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슈퍼로봇대전만 했던 사람들은 원작을 보고 '''"뭐야 저 정신 나간 [[급식충]]은?"'''이라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카미유와 크와트로는 나와도 원작 스토리는 끝난 이후로 설정되는 게 태반이었다. 그래서 원작에서의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이 끝난 인물로 나와서 오히려 [[키라 야마토]] 같은 캐릭터를 크게 훈계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D]]와 같은 경우 역시나 스토리가 끝난 상황에서 나오는지라 어느 정도 성장이 된 상태다. [[뮤라 미겔]]이 MS의 손에 붙들려 인질이 되었을 때, [[티탄즈]] 같은 짓을 한다며 분개하면서도 웃소에게 기회를 노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V 건담 원작처럼 결국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방식으로, 뮤라 미겔의 죽음을 목도한 [[웃소 에빈]]을 격려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남편을 잃어버린 마베트 등을 격려해 준다. 그래도 과거의 일은 잊을 수 없는지 가끔 [[포우 무라사메]]를 생각하기도. 가끔 '''시로코와 얽힐 때 시로코를 카미유로 피니쉬하면 원작처럼 시로코가 물귀신이 돼서 같이 끌고 가는데 어떨 때는 기체까지 완전 사라지게 만드는 극악함'''[* 시로코의 물귀신 이벤트는 작품마다 좀 다른데, 윙키판 3차(컴플리트 박스 포함)에서는 포우를 살려서 동료로 맞았을 경우에는 포우가 시로코의 사념을 방해해서 카미유를 구해주는 전개로 가서 카미유의 이탈을 방지하고, 반대로 F 완결편에서는 포우를 설득하지 않고 죽었을 경우에 시로코의 물귀신 살법으로 인한 카미유의 이탈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죽었는데도 저승에 안 가고 카미유 곁에 계속 붙어있었던 포우의 혼이 시로코의 사념을 막아주는 전개가 된다'''. 이후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한 알파에서는 포우를 살려야만 물귀신 살법을 막을 수 있게 또 조건이 바뀌었다. 포우가 죽었을 경우엔 최종화 클리어 후 엔딩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원작 재현은 삼가는 게 좋다. 반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극장판 참전으로 다소 반항적인 소년으로 그려지지만 극장판 기준 참전이라 극단에 이르는 일은 없었다. 사실 극장판 기준으로도 TV판 특유의 격한 감정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비중을 [[신 아스카]]에게 몰아주다 보니 카미유가 더 철이 든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리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신 아스카]]와는 깊은 우정을 쌓는다. 카미유가 포우에 대해 고민할 때면 신이, 신이 스텔라에 대해 고민할 때면 카미유가 서로 위로하고 충고하는 포지션. 서로를 깊이 생각한다. 신이 [[길버트 듀랜달]]에 의해 방황할 때는 카미유가 다잡아줬고, 반대로 [[샤아 아즈나블]]로 돌아온 [[크와트로 바지나]]를 보면서 절망한 카미유를 신이 다잡아줬다. 3차 Z에서는 [[풀 메탈 패닉!]] 후못후의 가라데부 3인방과 원작의 기념비적인 명장면("카미유? 여자 이름인 줄 알았는데 뭐야, 남자냐." (한방에 넉다운) "카미유가 남자 이름인 게 뭐가 나쁘냐! 난 남자라고!")를 재현했다가 화한테 너 그러다가 에우고 들어가게 된 거 아니냐고 한소리를 듣고 머쓱해하는 이벤트도 나온다. (카나메 : 설마했던 진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원작처럼 정신이 무너지고 오거스타 연구소에서 반쯤 자포자기한 상태로 이런저런 실험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기동전사 건담 NT]]와는 약간의 접점이 있다. 액시즈 낙하가 실패하고 샤아에서 크와트로로 돌아온 걸 만나자 빡쳐서 냅다 죽빵을 놓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이 장면에서 '오랜만에 원작 반영'이라며 환영했다고. 아무로를 사이에 둔 첸과 벨토치카 사이에 끼여서 위장약을 찾는 개그도 나온다. 뿐만 아니라 턴에이 건담의 [[하리 오드]], 건담 SEED의 [[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등도 그가 한 "옳든지, 옳지 않든지,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할 뿐이다."[* 물론 자기가 폼 잡고 말한 건 아니고, 하리의 경우 스텔라 사건 직후 카미유와 신과의 다툼 도중 "네 말대로다. 그것이 옳던 옳지 않던, 나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마." 라고 말했다. 아스란 역시 디아나 구출 작전에서 "저도 카미유의 말로 정신이 든 것 같아요." 라고 말할 정도였다.]라는 말에 영향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의 히스테릭 소년을 생각하면 감개무량한 묘사다. 다만 지나치게 철든 일면만 강조해서 일각에선 [[캐붕]]으로 여기기도 한다. 카미유의 전투 능력을 게임 내적 측면에서 보자면 F 때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로와 별반 차이 없는 S급으로 분류되지만 점차 기량이나 회피 같은 능력치가 내려가기 시작하고 2차 알파를 기점으로 특수능력 카운터와 적턴에 공격력이 상승하는 소대장 보정, 에이스 보너스가 붙기 시작해 반격에 강력한 이미지가 붙기 시작한다. 또한 이후 작품에서 아무로와 크와트로의 정신기가 열혈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 반면 카미유는 혼을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의 SP소모가 50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반면 제타의 주력은 [[사격]]인데 최종기가 격투무기로 분류돼서 육성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이로 인해서 [[딜딸|고화력 필살기로 일격 최대 데미지를 띄우는 걸 좋아하거나]] 눈에 보이는 능력치를 중시하는 국내 공략에서는 묘하게 평가 절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혼도 있고 제타 건담의 격투 필살기도 공격력이 강해서 리얼계 최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데 사격으로 키우는 건 낭비가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건 카미유의 반격 시 공격력 1.2배라는 에이스 보너스와 제타의 사격무기의 성능이 매우 좋다는 걸 무시한 결과다. 애초에 제타는 주력 무기는 전부 사격이며 제타의 필살기 추가는 대대로 매우 늦은 편이라 격투로 키우면 후반까지 할 게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그 필살기도 성능이 좋냐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다. 사실 카미유의 반격 시 공격력 상승을 제대로 살리려면 격투는 무시하고 사격에 투자하고 반격용으로 쓰는 것이 최적이며 이렇게 키우면 제타 건담이 약한 적은 있어도 카미유가 약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봐도 좋다. 최대 데미지 딜딸 위주의 한국식 공략의 최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선 이를 두고 '''보복 살인마'''라고 부르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